[행사/세미나] 제 13회 바이오포렌식 콜로키움 강연
- 과학수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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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지난 2024년 3월 6일 수요일, 삼성학술정보관 7층 Creative learing Room에서 제 13회 바이오포렌식 콜로키움이 개최되었습니다.
Nicola Oldroyd Clark
QIAGEN의 법유전계보학 솔루션 소개와 세계적 사용 현황을 주제로 QIAGEN사의 Senior Director이신 Nicola Oldroyd Clark님께서 강연해주셨습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은 과거든 현재든 미해결 사건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합니다. NGS 기술이 제공하는 많은 이점 중 하나는 Short SNPs를 사용해 수십 개의 마커 대신 수천 개의 마커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Short SNPs는 심하게 저하된 샘플에서 정보를 복구하는 데 이상적으로 적합한 앰플리콘입니다. 실종자 프로젝트를 위한 이러한 새로운 개발은 사람의 유해와 참조 샘플 간의 비교를 간소화하고, 이전보다 더 먼 친척까지도 찾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법의학 조사 유전 계보학(FIGG)은 NGS를 통해 고유하게 구현됩니다. 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참조 샘플 수집을 넘어 STR을 넘어 실종자를 찾아 미해결된 심각한 범죄 사건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어려운 뼈 샘플에서 고품질의 물질을 추출하는 것부터 관심 대상자의 친척을 식별하기 위한 로컬 및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실종자 및 심각한 범죄 사건에 대한 전체 QIAGEN-Verogen 워크플로우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NGS와 FIGG의 영향에 대해 토론 및 탐구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